• [우리들의 이야기] 시작과 새로운 희망 그리고 약속
  • 2009-01-08

    조회수: 4,522

  

시작과 새로운 희망 그리고 약속

 

 

 1 1일부터 1 4일까지 긴 휴식시간,,,

 

 1 2일에 쉬는 회사가 많이 없는 것인지,,, 그날 출근하는 몇몇 친구들을 마음껏 골려주고, 왠지 모를 유치한 뿌듯함에 빠져 있었던 저는 여느 누구와 다를 바 없이 휴식을 취하는 동안 거창한 신년계획도 세우고 새로운 한해를 위한 다짐도 하였습니다.

 다만 그전에는 별 생각 없이 지키지 못할 계획들을 세우고, 다짐들을 해왔습니다만, 이번에는 조금 달랐습니다. 이유인 즉슨, 저희 회사 시무식에서 자신의 신년다짐들을 각자 발표하기로 했기 때문입니다.

  지키지도 못할 다짐을 자기 자신과의 약속이 아닌, 다른 누군가와 약속을 한다는 것은 아무래도 조금은 부담스러운 일이니까요,^^;;

 

 아무튼 4일이란 긴 휴식기간동안 푸욱 쉬고, 새해를 힘차게 시작해야지라는 마음으로 스타트를 끊었습니다만, 실제는 전날까지 무리하게 놀아 피곤한 상태에서 새해 첫 출근을 하게 되었습니다.^^;( 좀 더 지혜로운 사원이 되어야겠죠,.^^; )

 

너무 오래 쉬어서 그런지 적응이 안된 상태에서 오전에는 하는 일 없이 정신없이 지나가고오후에 시무식이 있었습니다.~ 
 

시무식1.jpg


 시무식을 위해 대회의실 한자리에 모인 저희 회사식구들은 얼떨떨했던 저와는 다르게 모두 쉽게 적응하신듯 보이네요
 ( 참고로 부용님은 자고 있는 것은 아니랍니다.^^ 잠깐 고개를 떨구었을 뿐,,, )

 

시무식3.jpg
 

아무튼 올해는 10년에 한번 올까 말까한 대박 운세라시며, 믿고 따라오라는 믿음직한 사장님의 말씀으로 시작된 시무식은 먹음직스러운 다과들과 함께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였습니다.~ 

 

그리고, 사진에서 보시는 바와 같이 무언가 뻘줌하고 어색해 보이는 사장님 뒤의 세 사람, 이날부터 새로이 저희 식구가 된 인턴들이랍니다.^^

 

시무식4.jpg


 일반적인 시무식 식순은 끝이 나고, 이들 인턴사원들의 짧지만 임팩트했던 자기 소개가 뒤를 이었는데, 초롱초롱한 눈망울 속에 뿜어져 나오는 그들의 꿈과 열정이 왠지 저는 좋았습니다.~  

다만, 개인적으로 좀 아쉬운 것은 인턴 중에 남자가 없다는 것,,,,ㅠ ㅠ 외롭다,,

 

인턴사원들의 소개가 끝나고, 마지막으로 준비해온 각자의 신년다짐을 발표할 시간이 돌아왔습니다. ^^

 

부서장님들을 시작으로 전 사원들이 A4지에 인쇄해 온 자신의 신년 다짐을 발표하였습니다. 꽤 많은 사람들의 이야기들을 듣다보면, 자칫 지루해질 수도 있었을 텐데, 모두 언변들이 얼마나 뛰어난 지 AML 비공식 입사우대조건이 말 잘하는 능력(?)이라는데, 다시한번 공감하게 되었습니다. ^^

 

시무식2.jpg

( 저희 회사의 얼짱 영동님을 빼먹지 않고 찍어 놓아서 다행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

 

 이렇게 전 사원의 신년다짐을 끝으로 저희 AML의 시무식은 끝을 맺었답니다. 한사람 한사람 신년다짐을 하는 진지한 모습들 속에서 모두들 AML의 새로운 희망들을 보았다고 생각합니다.~ 저 또한, 잠깐동안이었지만, LA 한복판 고층빌딩에 AML 간판이 달린 상상을 하기도 하였습니다.,,,ㅎㅎㅎ 참으로 즐거운 상상이죠~^^

 

시무식이란 말이 왠지 딱딱해 보이고, 좀 지루하겠구나 생각했었는데, 너무도 화기애애하면서도 의미있었던 활동과 시간들 덕분인지, 끝난 후에는 전날의 피로도 말끔히 날아가고, 희망차게 새해 업무를 시작할 수 있게 되었던 즐거웠던 시간이었습니다.~

 

올해 말에 모두와 함께 했던 이 약속들이 얼마나 지켜졌는지 반성의 시간을 종무식때  가져봄으로써 또 다른 재미와 의미를 가질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2009년에도 AML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