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케팅은 '소비자'가 한다…효과적인 입소문 내기
  • 2009-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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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충성고객 몰고오는 '입소문 마케팅'
마케팅은 '소비자'가 한다…효과적인 입소문 내기
2006/10/18
   
'입소문 마케팅'이라는 단어는 이제 더 이상 우리에게도 낯설지 않다.
 
그러나 입소문 마케팅이 활성화된 미국과 달리 우리나라에서는 버즈마케팅, 바이럴 마케팅 등이 입소문 마케팅과 혼동되고 있어 실제 추천고객을 높이기 위한 전략적인 접근이 효과적으로 이뤄지지 않고 있다는 지적이다.
 
17일 입소문 마케팅 전문기업인 이너스커뮤니티는 오는 26일 미국의 국제 입소문마케팅협회(WOMMA)의 자문교수인 Walter J. Carl 박사를 초청해 '입소문 마케팅의 이론과 실전 사례'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너스커뮤니티에 따르면 과거에는 단순히 시장정보를 알기 위해 소비자를 활용했지만 지금은 소비자가 마케팅의 주체가 되고 있다.
 
인터넷의 발전과 커뮤니티의 활성화로 만족한 소비자든 불만족한 소비자든 자신과 관계를 맺는 주변 사람들에게 그 내용을 전달하는 힘이 생겼고 그 영향력도 광범위하고 강력해졌기 때문이다.
 
제품에 만족하고 기업을 신뢰하게 된 충성고객은 개인적인 만족에 머물지 않고 입소문을 통해 다른 소비자에게 정보를 전달한다.
 
정보를 전달받은 소비자 역시 제품에 대해 만족하게 되면 또 다른 충성고객이 생긴다.
 
우리나라에서 '입소문 마케팅'은 도입 초기단계이기는 하지만 점점 확산 추세다.
 
또 기본적으로 '소비자들의 경험'과 소비자의 만족을 통해 생긴 '신뢰'를 기반으로한 마케팅 전략을 통해 순 추천고객 지수(NPS)를 높이고자 하는 기업들이 늘고 있다는 설명이다.
 
NPS는 최근 미국에서 기업의 성과지표로 가치를 인정받고 있으며 고객 중에서 자신의 친구나 동료에게 그 기업을 추천할 지 여부를 물어 추천비율에서 비추천 비율을 뺀 지수다.
 
NPS로 기업에게 장기적이고 긍정적인 이익을 줄 고객이 얼마나 되는지 추산할 수 있다.
 
세미나에서 강의를 진행할 Walter J. Carl 박사는 기업 입소문 마케팅의 이론적, 실무적 사례를 다양하게 보유하고 있어 국내 입소문 마케팅의 혼동을 정리하고 미국의 입소문 마케팅 현황에 대한 생생한 사례를 전달할 것으로 이너스커뮤니티 측은 기대했다.
 
이너스커뮤니티의 AML 사업부를 이끌고 있는 황인영 사장도 국내 환경에 맞는 사례를 다양하게 발표할 계획이다.

                            박난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