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줌마 마케팅이 뜨고 있다. ― 자존심 건드리는 전략
  • 2008-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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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색마케팅 정보 - 타케트(Target) 마케팅 -  
  
아줌마 마케팅이 뜨고 있다. ― 자존심 건드리는 전략

 '아줌마 자존심을 건드리면 물건이 팔린다.'

'아줌마'라는 칭호를 적극적으로 거론해 판매에 연결시키려는 '아줌마 마케팅'을 체택한 광고가 늘어나고 있다. 국제통화기금(IMF) 관리체제를 통과하면서 '가정의 수호자' 이며 고개숙인 남편의 든든한 백그라운드로 자리잡은 우리 사회의 '아줌마'이들을 소비생활의 주체이자 우아하고 건강한 인생을 살 권리가 있는 존재로 추켜 세우는 광고들이다.

'아줌마 자존심으로 콕 찍어 이오' 라는 남양유업의 광고는 신아줌마라는 개념을 앞세워 싼값, 무더기 포장, 끼워 팔기 등으로 현혹되지 않는 소비주체를 강조한다. 즉 ‘겉만 보지 않고 원료나 성분을 꼼꼼히 따져보고 선택한다’라는 광고 문구를 통해 '당신이 현명한 아줌마라면 우리 제품을 구입하라'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일동제약 ‘아로나민 골드’ 광고는 탤렌트 부부 최수종, 하희라를 등장 시켜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TV를 보다가 피로에 지친 아내에게 최수종은“아줌마 되고 싶지 않으면 건강부터 챙기라구" 라며 아내를 약올린다. 상품광고에 '아줌마가 아니라 여자로 살자' 라는 메시지를 전달함으로서 소비패턴을 바꿈과 동시에 소비를 은근히 부추키는 것이다.

이러한 유형의 마케팅은 특정한 계층을 타겟(Target)으로 삼아, 속성 분석을 통하여 새로운 소비문화를 창출하고자 할 때 효과가 크다. 우리상가도 이러한 흐름을 읽을 필요가 있다.